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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기는 서울에서 일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서울출판학교(Seoul Book Institute)에서 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주로 종이/화면/공간을 다루는 한편, 친구들과 함께 출판사 엠디랩프레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웹사이트는 (…) 이후의 텍스트를 담고 있습니다. 주로 (디자인) 작업 이후의 텍스트를 담지만, 종종 (텍스트) 이후의 텍스트가 될 수도 있고, 이따금 (워크숍), (기획), (전시) 이후의 텍스트가 될 수도 있습니다. 때때로는 (이별), (독서), (감상)과 같은 작업과 관계가 없는 개인적인 (…) 이후의 텍스트도 담습니다.
Email. loserjkp@gmail.com
Instagram. @joonkee.park
Phone. +82 10 6205 8196
2024-04-a
wedding 초대장
판형
지름 150mm 원형
인쇄방식
인디고
인쇄 및 제작
성원애드피아의 인쇄와 레끌레의 수작업
종이
[뒷판] 반누보 화이트 250g [앞판] 랑데뷰 내츄럴 240g
후가공
도무송 및 타공
해프닝
청첩장엔 문제가 없었는데, 함께 만든 식권이 배송 중에 없어져버렸다. 롯데 택배의 짜릿한 고객 응대를 경험했다. 식권은 (롯데 택배의 재발주로) 다시 만들게 되었다. 택배 분실을 조심하자. 총총.
코멘트
결혼 축하해 제민 나영. 너네 처음 만난 날 서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한마디도 안해서 광대 노릇 하느라 조금 힘들었는데, 그래도 서로에게 소중한 인연으로 발전해서 다행이야. 축하해. 행복해.
2024-03-c
[모으고 분류하고 발행하기] 워크숍 포스터
코멘트
5월부터 시작하는 [모으고 분류하고 발행하기] 워크숍 소식을 위한 모션 포스터.
2024-03-b
직원 경험 설계
발행
플랜비디자인
판형
142mm x 224mm
인쇄방식
오프셋
도수
[표지] 2도(Pantone Bright Orange + K) [본문] 1도
제본
무선제본
인쇄 및 제작
재영P&B
종이
[표지] 아르떼 210g [본문] 그린라이트 80g
후가공
표지 무광코팅 + 부분 에폭시
코멘트
우여곡절. 편집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특히나 위계가 대충 잡혀있는) 원고는 늘 짜릿한 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다. 1교 이전에 PC교/번역 감수 단계에서 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뒤의 과정은 짜릿해질 수 밖에 없다.
2024-03-a
생성형 AI 활용 노하우
코멘트
생성형 AI 활용을 다룬 PDF (E BOOK). 이북의 하이퍼링크 활용은 재밌다.
2024-02-e
문체부바탕체 상용화
코멘트
1991년 문화체육부에서 배포한 문화체육부 바탕체를 기반으로, 기본적인 문장부호 / 숫자 / 로마자를 추가해서 만든 글꼴을 1차로 만들어보았다. 또한 한글의 글자 공간과 띄어쓰기 간격 등을 조절하여, 추가적인 자간조절이나 라틴어 변경없이 쓸 수 있는 사용성 높은 본문용 글꼴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문화체육부 바탕체는 본문용 명조의 기준처럼 제시되는 ‘최정호 명조체’에서 벗어나면서도, 얇은 명조체의 본문용 글꼴의 가능성을 보여준 서체이기도 할텐데, 정제가 된 듯 하면서도 글씨의 특징을 간직한다는 점에서 트랜지셔널 기반의 영문과 어울린다. 최정호가 여러 방면으로 주목을 받는 것에 비해 최정순의 작업물은 주목을 못 받는 경향이 있는 점을 고려하면, 최정순에게 직접 감수를 받아 그의 계보를 이은 디지털 글꼴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정순의 바탕체는 최정호의 SM신신명조와 비교하면 ‘국, 학’등의 글자에서 받침이 다소 작으며 ‘어’를 비롯하여 전반적으로 글자의 속공간이 좁고, 갈래지읏을 써 글씨의 흔적이 더 남아 있다. 다만 얇은 서체임에도 불구하고 SM세명조에 비해서는 개별적인 손글씨의 흔적이 없어지고, 한 벌의 폰트로 시스템을 갖추어 다듬어져 본문용으로 가독성이 높다. 문장부호 및 영문 세리프에 한글 서체 획의 인상을 조금 더 부여하고, 영문글꼴의 속공간과 획 통일성을 더 높이는 작업도 추가적으로 필요하고, 오픈타입피처를 이용해 로마자/한글에 따라 바뀌는 설정들도 추가적으로 작업을 해야한다.
2024-02-d
실패는 나침반이다
판형
118mm x 170mm
인쇄방식
오프셋
도수
[트레싱지 커버] 1도 | [표지] 1도 | [본문] 1도
제본
무선제본
인쇄 및 제작
예림인쇄
종이
[커버] 트레싱지 [표지] 큐리어스매터 270g [면지] 큐리에스매터 135g [본문] 그란라이트 100g
후가공
형압
코멘트
미디어 콘텐츠를 다루는 EO 스튜디오에서 출판을 시작했다. 지윤님의 제안으로 첫 책과 제작을 맡았다. 예산 내에서 여러 종이를 검토하고, 견적을 여러 방식으로 살펴보았다. 슬랙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아직 조금 낯설다. 큐리어스매터는 올 초에 종이가 개량이 되면서 가격이 조금 올랐고, 코팅을 안하면 때가 더 잘타게 되었다. 2쇄에서는 코팅을 해야만 한다.
2024-02-c
30년의 위기
판형
135mm x 203mm
인쇄방식
오프셋
도수
[겉표지] 4도 | [속표지] 2도(별색 + K) | [본문] 1도
제본
환양장제본
인쇄 및 제작
영신사
종이
[겉표지] 랑데뷰 [속표지] 매직패브릭 [본문] 미색모조 90g
후가공
표지 부분 에폭시
코멘트
그런 날도 있다. 내가 딱 맘에 드는 시안 2-3종이 눈길도 못받고, ‘당연히 안되겠지’하고 반찬처럼 넣었던 시안이 딱 저자와 편집자의 마음에 들어버리는 날도.
2024-02-b
볼비 팝업스토어 그래픽
클라이언트
볼비
협업
데이데이 그래픽스 한별쓰의 제안
팝업 일정
240216 ~ 240222
코멘트
모션으로 재롱부려보았다
2024-02-a
2024 건축가 드로잉전 도록
판형
172mm x 256mm
인쇄방식
인디고
제본
무선제본
인쇄 및 제작
코리아 프린테크
종이
[내지] 아르떼 105g [표지] 아르떼 230g
후가공
표지 부분 에폭시
깨달음
전시에서 작품 크기는 일반적으로 가로x세로가 아니라, 세로x가로로 적는다는 놀라운 사실. 이걸 모르고 중복 수정을 여러번 했다는 사실.
코멘트
“박디자이너님, 도록이 필요한데 이틀만에 어떻게 좀…” 으로 시작된 작업.
2024-01-b
힐튼이 말하다
발행
컬처램프
판형
128mm x 190mm
인쇄방식
오프셋
도수
[내지] 4도 [표지] 1도 [겉 커버 자켓] 은별색1도 + 흰박
제본
무선제본에 커버 자켓
인쇄 및 제작
예림인쇄
종이
[내지] 모조지 100g [표지] 아르떼네추럴화이트 230g [겉 커버 자켓] 매직컬러 슬레이트블루 120g
후가공
커버 자켓 흰박
지은이
김종성 안창모 오호근 전이서 정인하 지정우 함혜리 홍재승
편집
김다희 박준기
디자인
박준기
사진
이강석
코멘트
멋있는 어른들을 많이 만났다(멋있는 어른을 만나는 건 생각보다 어렵다). 자료를 찾으러 여러군데를 돌아 다니고, 메일을 보내고, 공문을 만들고, 전화로 부탁을 드리고, 찾아뵙고 설명을 드리고, 거절당하고, 다시 부탁하는 일들을 겪으며, 어쩌면 기록집을 만드는 과정에서 편집과 기획의 일은 대체로 ‘소개’로 시작해서 ‘소개’로 끝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한편, 아흔에 가까운 김종성 선생님이 40-50년 전의 일들을 생생하게 기억하며 당시 고민했던 과정과 수치를 말씀해주시는 장면은 무척 인상적이었는데, 온 마음을 어딘가에 쏟으며 자기 작업을 생생하게 기억&기록을 해놓는 모습은 이 웹사이트를 만들게 된 하나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2024-01-a
한국 문화의 음란한 판타지
발행
yeondoo
판형
140mm x 200mm
인쇄방식
오프셋
도수
[표지] 2도 (K + PANTONE 165U) [내지] 1도
제본
무선제본
인쇄 및 제작
미래피엔피
종이
[표지] 앙상블 네추럴 210g(한솔) [본문] 미색모조 95g(무림)
후가공
표지 무광 코팅
코멘트
꼬꼬마 시절 도서관에서 자주 붙들고 있었던 책이었는데 20주년 개정판 작업으로 만나게 되어 영광이었다. 20년 전에 쓰인 책인데 여전히 유효한 내용과 관점이라는 것도 신기했고(절망스럽기도 했고), 다정한 발행인&편집자와의 작업이라서 기분좋게 마칠 수 있었다.
2023-12-f
365mc 20주년 브랜드북 〈Number Stories〉
편집 및 인터뷰
밑미, 365mc브랜드전략실
총괄 기획
밑미
워크숍 기획 및 진행
니터(김해리, 장비치)
발행
밑미 & 365mc
판형
170mm x 240mm
인쇄방식
오프셋
도수
[내지] 4도 [하드커버] 4도 [겉 커버 자켓] 박 1도
제본
하드커버(환양장제본)에 커버 자켓
인쇄 및 제작
효성문화
종이
[내지] fsc 백상지 100g(무림제지) & 인스퍼러프 화이트 100g(한솔제지) [하드커버] 심플렉스 e05-01 [겉 커버 자켓] 매직컬러 오렌지 120g
후가공
커버에 도무송 & 박 & 무광코팅
역경
잦은 새벽/주말 출근 및 잦은 숙제 검사
다짐
“디자이너님 마음대로 해주세요~!”를 또 믿다니. 멍청했다. 앞으로는 짜릿한 말에 휘둘리지 말고 어떻게든 현실적인 조건과 제한선을 더 면밀하게(또는 집요하게) 파악할 것. 예산이나 일정 조건을 계속해서 두루뭉실하게 말해준다면, “그럼 한 1년 작업하면서 책 권당 제작비 막 2-3만원씩 나와도 될까요?“ 정도의 질문이라도 슥 (다정하게) 해볼 것.
코멘트
첫 킥오프 미팅에서 내가 했던 마지막 질문은 “그럼 편집은 어떤 분이 담당자인가요? 저는 앞으로 누구랑 커뮤니케이션을 해가며 작업을 진행하면 될까요?”였다. 킥오프를 하는 그 자리에서 그 아무도 책의 편집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아서였다. 그때 어떤 답을 듣기는 했는데, 그 답이 조금 미심쩍었으나 그냥 넘어가버린 것은 (돌이켜보면) 소름돋는 일이었다. 그 뒤부터 짜릿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그 과정은 그간 수많은 회사에서 말단 디자이너의 야근이 무엇을 떠받치고 있었는지, 인쇄소는 왜이렇게 늘 정신없고 분노지수가 높은 이야기가 오가는 곳인지를 설명해주는 일이기도 했다. 디자이너와 인쇄소의 야근이 떠안고 있던 건, 수많은 단계를 거치면서 누적된 갈 곳 없는 책임 덩어리들이다. (…) 디자이너들이 그토록 중요하다고 말하는 ‘포트폴리오’라는 건 어쩌면 그런 억울함들이 모여서 만들게 되는 일종의 셀프 잘했어요 스티커 공책 같은 것일수도 있다.
2023-12-e
〈모으고, 분류하고, 발행하기〉 워크숍 @wrm
주최
whatreallymatters
소개
〈모으고, 분류하고, 발행하기〉는 각 과정에서 편집자로서의 디자이너 혹은 디자이너로서의 편집자가 되어보는 워크숍입니다. 워크숍은 ‘전달’ ‘실천’ ‘공유’ 과정으로 나뉩니다. 참가자들은 각 과정을 통해 대상을 선정하고, 정보를 모으고 분류하며, 사람들에게 어떻게 공유할지 생각하며 자기만의 편집 방식을 구상합니다. 대상을 선정할 때는 자신의 애정을 담은 것(인물, 브랜드, 물건)으로 선택하길 추천드리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충분히 편집과 디자인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워크숍은 “4~12쪽 분량의 소책자 만들기”를 목표로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한정된 시간 내에 완성된 형태의 책자를 만드는 것보다는, 본인의 관심사를 대상으로 한 편집 연습입니다. 편집과 디자인의 경계를 끊임없이 고민해 보고 싶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환영합니다.
코멘트 1
애정하는 wrm에서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다들 기대보다도 훨씬 짜릿한 결과물을 만들어주었다.
코멘트 2
좋은 책과 전시로 가득했던 공간이 조만간 사라진다는 소식에 여러 기억들이 떠오르기도 했다. 예상컨대 많은 디자이너들이 wrm을 통해 많은 자극과 격려를 받으면서 주변의 디자이너들과 연결될 수 있었을 것이다. wrm이 없는 디자인 풍경은 분명 덜 매력적일테다.
2023-12-d
문학사 워크숍 @엠프티폴더스
주최
엠프티폴더스
워크숍 1강
231118 | 한 작가를 관통하는 키워드, 나만의 관점으로 찾기(진행 : 김다희, 이민재)
워크숍 2강
231125 | 나의 이야기로 작품 에세이 쓰기(진행 : 김다희, 홍혁진)
워크숍 3강
231202 | 동시대 작은 문학사(진행 : 박준기, 홍혁진)
코멘트
엠프티폴더스 서점에서 제안한 워크숍 3강을 맡아서 ‘동시대 작은 문학사’에 대해서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 강의 끝에 누군가가 문학을 전공하면 먹고살 수 있는지 슥 물어보았고, 누군가를 이해해보려고 3-4시간 가량의 텍스트를 읽는 경험들이 쌓이면, 경제적인 효용은 모르겠지만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에는 도움이 된다고 대답했다.
2023-12-c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전시 17 : 앞으로!
참여 작가
김나무 외 125명
주최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기획
민구홍, 양지은
폰트 제작
조두경, 박한솔 / AG타이포그라피연구소
웹사이트 제작
민구홍 매뉴팩처링
진행
구경원, 박고은
홍보 이미지
양지은
홍보
정사록
도록 출판
안그라픽스
도록 편집
구경원, 박고은
도록 디자인
양지은 / 프레스룸
도록 제작 도움
박민수 / 안그라픽스
조건
박준기 님의 문자는 ‘.’입니다. 폰트상에서 이 문자가 자리할 공간을 마음껏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시 웹 오픈
231129
코멘트
내가 부여받은 공간 '.'은 여러모로 흥미롭다. 마침표는 그 다음 문장의 시작을 위한 끝이다. '앞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따금 '뒤'도 돌아보아야 하는 것과 비슷하다. 크고 작은 마침표로 이루어진 폰트를 보며, 종종 뒤를 돌아보며 위안을 받기 바란다. 마침내 앞으로 가게 될 테니까.
2023-12-b
bowl-b pop up store graphic
클라이언트
볼비
협업
한별쓰의 제안
+@
팝업경험제안 스티커 리플렛 스탬프 등등
팝업 일정
231124 ~ 231130
조건
로고와 컬러는 현재 상태에서 건드리지 않는 것
허락
조그마한 조건만 지킨다면 그 외에는 모두 자유롭게 해도 되는 것
코멘트
소속된 첫 회사였던 수류산방 시절의 나는 쭈구리였다. 쭈구리 시절 회사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은 제작사양서를 만들고 디테일하지 못한 요청에 혼나는 일 / 문체부바탕체 자간 -88과 -60 언저리를 한눈에 구분하지 못해 혼나는 일 / 너무 복잡한 그리드 선에 정신 못차리는 일 / 피지컬로 슥 이겨내야만 하는 일을 꾀부리면서 미루다가 들켜서 눈치보는 일 / 도무지 정답이 뭔지 모를 사진 배치를 끙끙거리며 고민하다 한 페이지도 제대로 마치지 못해 혼나는 일 / 아침마다 여러 클라이언트와 협력사의 독촉 전화를 받는 일 / 고민해보지도 않고 고생한 척하고 칼퇴만 바라다가 들키는 일 같은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그 시절 유일한 디자인 팀 동료(이자 사실 선배)였던 한별쓰는 나랑 달리 일을 피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각종 요구 앞에 말 못하고 뒤에서 툴툴거리기만 했던 나와 달리 종종 화를 낼 줄 아는 사람이었고(돌아보니 할만큼 해 본 사람은 더 해보라는 요구에 당당하게 화를 낼 수 있는 것이고, 애초에 할만큼 안해 보고 말로만 슥 때운 사람은 더 해보라는 요구에 양심상 더 해볼 수 밖에는 없는 까닭이기도 하다), 쭈구리였던 나를 디자이너로 대해주고, 내 연차를 챙겨주고, 내 퇴근을 챙겨주던 사람이기도 했다. 한별쓰의 지원 아래에도 나는 스튜디오를 오래 다니지 못하고 도망치듯이 그만두었다. (...) 시간이 지나 각자가 이런 저런 스튜디오를 거쳐 독립을 하며 안부를 주고 받았고, 최근 한별쓰의 제안으로 잠깐 뭉쳐 함께 작업하게 된 일이 볼비였다. 역시나 여전히 든든한 새럼이었다.
2023-12-a
Text After Web
디자인
박준기
개발
박준기
웹 오픈
231201
응원
네오시티
코멘트
웹의 아름다움에 빠져서 개인 웹을 오픈했다. 나에게 핸드메이드웹의 아름다움을 전달한 구홍의 글 인용. “핸드메이드웹은 (…) 기본적인 언어에 집중해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나아가 기업이 아닌 개인이 만들어 유지하는 웹사이트, 얼핏 무용해 보이는 웹사이트, 읽기, 쓰기, 디자인, 소유권, 개인 정보 보호 등과 관련한 관습에 도전하는 웹사이트를 둘러싼 웹의 한 국면이기도 합니다. 작고, 느긋하고, 느닷없다는 점이 핸드메이드 웹의 매력입니다. 소셜 미디어를 위시한 웹 2.0이 도래하기 전까지 웹은 그 자체로 핸드메이드 웹이었고요. 요컨대 핸드메이드 웹은 노스탤지어라기보다는 오늘날 지나치게 빠르고 상업화한 웹을 향한 불만 섞인 경쾌한 질문입니다.”(출처 : https://designhistory.kr/kr/newsletter/newsletter-interview3-gallery)
2023-11-d
엠디랩프레스 개인 명함
발행
엠디랩프레스
판형
90mm x 50mm
인쇄방식
risography
도수
2도(gray + orange)
인쇄 및 제작
코우너스
종이
문켄 폴라 러프 300g
코멘트
엠디랩프레스의 이름으로 하는 작업 말고도 개개인 에디터와 디자이너가 맡게 되는 작업이 점차 많아지면서, 각자의 명함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기존 엠디랩프레스 그룹 명함과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다들 좋은 사람들 만나며 돈 많이 벌었으면.
2023-11-c
대화들 총서 1
발행
엠디랩프레스
판형
[내지] 140mm x 210mm / [대지] 480mm x 210mm (앞뒤 날개 모두 100mm씩)
인쇄방식
오프셋
도수
내지와 표지 모두 K 1도
제본
고리중철 제본
인쇄
효성문화
종이
[내지] 미색모조 80g / [표지] 한솔제지 시그니처에코
후가공
표지에 원형 판(시그니처 에코) 아일렛 작업
반성
다음 아일렛 작업부터는 미리 4mm의 구멍을 뚫어서 reclef에 전달할 것
걱정
원판을 마구 돌리다보면 추후에는 망가질 거 같은데, 내구성이 얼마나 될 지 조금 걱정
코멘트
엠디랩프레스에서 2023 언리미티드 에디션에 맞추어 새로운 시리즈를 냈다. 효성문화 대표님께 오랜만에 전화를 걸어서 작업을 부탁드렸다. 대표님은 변함없이 시크와 다정이 쬐금씩 섞인 말투로 빠듯한 일정임에도 잘 작업해주셨다. 언젠가 해보고 싶었던 표지의 아일렛 후가공은 reclef 공방에게 맡겼다. 모든 공정을 마치고 보니 앞으로 대화들에 계속 아일렛 작업을 하는 게 비용상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오히려 <대화들> 총서의 만듦새는 여러 공예스러운 부분을 섞으면서 진행해볼까 싶기도 했다. 좁은 주제에 대해 관심있는 여럿의 대화를 기록하는 의미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되었다.
2023-11-b
pause project riso calender
발행
퍼즈프로젝트
판형
280mm x 202mm
일러스트
ppp 스튜디오
인쇄방식
risography
도수
[1~3월] 4도 / [4~6월] 5도 / [7~9월] 6도 / [10~12월] 6도
인쇄 및 제작
코우너스
종이
문켄 퓨어 러프 300g
의문
코우너스의 데이터 수령 및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바뀐 것 같다. 터잡기 및 재단선에 대한 가이드가 따로 없이 작업자에게 맡기는 구조가 되어서, 1장에 여러 작업물을 올리는 경우에 사방 몇 mm를 여분을 줘야하는 지(이 가이드에 따라서 최종 인쇄물의 크기가 바뀌게 될테니), 재단선은 어떤 형태로 줘야 하는 지가 몇번의 커뮤니케이션을 거쳐야만 알 수 있게 된다.
코멘트
퍼즈프로젝트에서 2023 언리미티드 에디션에 맞추어 달력을 냈다. 각 월별로 제철 야채/과일을 소개하는 달력이다. 코우너스에 직접 수령을 하러 갔는데 아끼는 장갑을 잃어버렸다. 엉엉.
2023-11-a
리디 조예은 미니북
발행
리디북스
반성
계약서를 잘 확인하자. 작업파일을 반드시 psd로 받는 조건이 있는 경우, figma/XD 혹은 인디자인으로 작업해도 되는 것인지 최대한 강하게(그러나 상냥하게) 쫄라야 함.
바람
포토샵으로 모든 디자인을 요청하는 관행을 쪼끔은 벗어났으면 하는 마음. 그래서 비록 안될 걸 알아도 figma/XD/인디자인 사용을 쫄라보는 과정을 빼먹지 않아야 한다. (안될걸 알아도 계속 말해야 나의 간절함이 드러난다)
코멘트
엠디랩프레스에게 제안이 온 미니북 작업. 서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얘가 어련히 잘 하겠지) 서로 적당히 미루고(이 부분 부탁해도 될까?) 적당히 쪼으고(야 이건 이제 진짜 너가 마감해줘야 되는데;) 적당히 나몰라라하는 방식(남은 파트 채워서 메일로 보내주세요~)은 아름다운 것 같기도.
2023-10-e
밀리의 서재 김영하 작가전
발행
밀리의 서재
시도
엠디랩에서 개발자를 섭외해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
아쉬움
전부 다
코멘트
밀리의 서재에서 엠디랩프레스에게 온 제안으로 김영하 작가전을 만들게 되었다. 엠디랩은 처음에는 디자인 + 텍스트 + 개발로 참여했고, 점차 디자인 + 텍스트만 되더니, 급기야 텍스트만 남고, 최종적으로는 텍스트 중에서 일부만 남게 되는데…
2023-10-d
중세 서유럽의 흑사병
발행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판형
135mm x 203mm
인쇄방식
오프셋
도수
[겉표지] 3도(별색2도 + K) | [속표지] 2도(별색 + K) | [본문] 1도
제본
환양장제본
인쇄 및 제작
영신사
종이
[겉표지] 랑데뷰 [속표지] 매직패브릭 [본문] 미색모조 90g
후가공
표지 부분 에폭시
코멘트
유럽을 다니면서 마감을 한 작업. 해변에서, 기차에서, 호텔에서, 카페에서 작업한 기억들이 생생하게 남아있다. 영신사에 줘야하는 겉표지 데이터를 만드는 방식이 늘 헷갈렸는데, 이번에야 확실히 알게 되었다.(인디자인 설정으로는 어렵고, 수작업으로 재단선을 표시해줘야 한다.) 다음부터는 시행착오 없이 한번에 줄 수 있도록 해야겠다.
2023-10-c
wedding card 다희 윤
판형
227mm x 160mm
인쇄방식
인디고
인쇄 및 제작
인터프로프린트과 약간의 가내수공업
종이
랑데뷰 내츄럴 240g
후가공
재단, 코팅(단면유광), 오시 2줄, 도무송, UV스코딕스
아쉬움
코팅면이 의도와 다르게 반대로 작업되었다. 인쇄소 측 오류임을 확인하고 다시 해준다고 하셨지만 그대로 쓰기로 했다.(나무와 청첩장을 주고받는 아름다운 시간이 겨우 코팅면의 오류 따위에 비해서는 훨씬 중요한 까닭이다) 안쪽은 단면 유광코팅이 되고, 바깥면의 일부에는 UV스코딕스가 들어가서 조금 더 물성이 강조되는 초대장이길 바랬는데, 결과적으로는 바깥면에 유광코팅을 하고 그 뒤에 UV를 덧붙이는 결과가 되었다. 그래도 (다시 말하지만) 나무를 덜 베고 청첩장을 알맞는 시간에 주고받으며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는 일이 훨씬 중요하다.
코멘트
결혼축하해 누나. 첨에 국문과 2학년인가 팀플에서 만났을 때, 한 팀인걸 눈빛으로 슥 확인하자마자 그때 솔직히 누나가 나 보는 눈빛이 약간 ‘아 ㄸ 밟았네 잘못걸렸다’ 같은 느낌이긴 했어. 하지만 학회에서 다시 만나 몇년간의 검증을 통해 서로의 인성과 나락 가능성에 의심이 좀 없어져서 다행이야. 또 졸업 후 대부분의 플젝을 함께 하면서 같이 문과 졸업생이 어찌저찌 마우스에 풀칠하며 돈버는 사이로, 서로 열정페이를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사이가 되어서 영광이었어. 앞으로도 돈은 안되면서 할 건 많고 께름칙한 많은 프로젝트들 잘 부탁해. 그리고 윤 형님. 어느새 다희 누나 통해 만난지도 몇 년이 되었네요. 타이밍을 놓쳐서 말 못했지만 이제 그만 서로 편하게 얘기하는 게 어떨까요. 베지컬러스는 10호까지 얼른 해보아요. 두 분 결혼 축하합니다 :)
2023-10-b
UNLIMITED EDITION 2023 POSTER
코멘트
023UE의 커스텀 포스터. 공식포스터 디자인은 박선경(EMC), 서체 디자인은 장우석(Orange Slice Type)의 작업이다.
2023-10-a
wedding card 희은 상용
판형
110mm x 160mm
인쇄방식
인디고
인쇄 및 제작
인터프로프린트과 강도 높은 가내수공업
가내수공업
희은 상용 나영 제민 윤진 윤진
응원
지니(맹수)
종이
[밖] 슈퍼파인 스무스 270g [안] 랑데뷰 내츄럴 210g
후가공
슬라이드 팝업, 오시, 도무송, UV스코딕스
기쁨
머리속으로만 그려보던 팝업 초대장을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빌려 만들어 볼 수 있었다.
코멘트
희은 상용. 결혼 축하해. 함께 모여 청첩장 만들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갔던 하루는 기억에 오래 남을 거 같아. 결혼 전에는 수염 한번 정리하는 게 좋겠더라 상용아.
2023-09-b
소전서림 x 글리프 포스터
발행
소전서림
코멘트
소전서림에서 엠디랩의 작은 전시를 제안해줬다. 급하게 포스터 마감을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술을 마시러 갔다. 마감 후에 먹는 막걸리와 수육은 맛있었다. 용문시장의 삽다리 순대국에 가서 모든 사람들이 수육을 먹어봤으면 좋겠다.
2023-09-a
피아노를 끌어안고 자고 싶던 소년
발행
yeondoo
판형
140mm x 200mm
인쇄방식
오프셋
도수
내지와 표지 모두 K 1도
제본
무선제본
인쇄 및 제작
미래피엔피
종이
[표지] 백모지 220g [본문] 미색모조 95g
후가공
표지 유광 코팅
코멘트
1-3교가 진행되며 글이 편집의 방향에 따라 점차 바뀌는 걸 실시간으로 체감했던 작업이었다. 작업할 때마다 저자의 연주 영상이나 음원을 틀어놓고 작업을 즐기며 이어나갈 수 있었다. (+작업 시작 전과 마감 이후에 한차례씩 한낮에 대표님과 시청 뒤편의 스타벅스에서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 시간도 따듯했다)
2023-08
FAT TODAY brand manual book
참여
Labotory 스튜디오 소속일 때 디자이너로 참여
인쇄방식
인디고
제본
스프링 제본
인쇄 및 제작
코리아프린테크
종이
[표지] 랑데뷰 네추럴 210g [본문] 이플러스70g & 미색모조 80g
후가공
표지 유광 코팅
코멘트
약 3-4달에 걸친 브랜딩을 마친 뒤, 설정한 브랜드의 색과 세계관을 반영한 브랜드 매뉴얼 북을 해보자고 스튜디오에 제안하며 시작했던 작업. 방산시장에서 당시 바로 구할 수 있는 스프링으로 작업했다. 작업을 마친 뒤 ‘스프링 제본을 할 수 있는 간단한 도구들이 구비되면, 훨씬 더 다채로운 소량제작 브랜드 매뉴얼북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거 같다’, 고 생각했지만 얼마 못 가 짜릿한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다. 라보토리의 디자이너들이 계속 독특한 브랜드 매뉴얼북을 이어나가 줬으면 한다.(권명주 팀장님 화이팅)
2023-07
coffret re-branding
작업
리브랜딩
항목
패키지, 명함, 사이니지, 안내카드, 스티커, 윈도우 시트 +@
후가공
카드와 명함에 옆면 엣지 코팅
코멘트
예산과 일정 내에서 해결하기 위해 대표님과 자주 얘기하며 작업을 했다. 추후 브랜딩 유지를 위한 현실적인 안들을 이야기하며 작업은 잘 마무리가 되었다. 언젠가 카프렛 정송이 대표님이랑 바이크도 한번 타기로 약속했다.
2023-06
전쟁자본주의의 시간
발행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판형
135mm x 203mm
인쇄방식
오프셋
도수
[겉표지] 2도(별색1도 + K) | [속표지] 2도(별색 + K) | [본문] 1도
제본
환양장제본
인쇄 및 제작
영신사
종이
[겉표지] 랑데뷰 [속표지] 매직패브릭 [본문] 미색모조 90g
후가공
표지 부분 에폭시
코멘트
담당 편집자(현살철님)과 여러번 작업을 같이 하게 되면서 쌓이는 신뢰가 있다. 작업이 쌓일 때마다 작은 부분 하나씩 관행과 다르게 하는 시도를 제안하고, 디자인의 이유와 생각을 설명하는 일을 꾸준히 하다보니 (여전히 양끝맞추기가 안된 부분들은 모두 어색하다는 이유로 수정을 요청주시긴 하지만), 점차 서로 싱크가 맞춰지는 것 같다. 건조한 학술서 작업은 늘 흥미롭다.
2023-05-c
글리프 7호 포스터
판형
A2(420mm x 594mm)
인쇄방식
인디고
인쇄 및 제작
성원애드피아
종이
스노우 150g
코멘트
한때 나는 소설을 읽으면서 어떻게 울 수가 있나, 싶었다. 그때의 나는 소설을 읽으면서 우는 내 모습을 구체적으로 떠올릴 수 없었다. 눈물을 흘리고 닦으면서 동시에 페이지를 넘긴다니, 어쩐지 간지럽고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누군가가 울면서 소설을 읽었다고 하면 속으로는 늘 궁금했었다. 말그대로 눈물을 흘리며, 그러니까 손으로 눈물을 닦기도 하고 페이지를 넘기기도 하며 소설을 읽었다는 것일까, 아니면 나처럼 읽는 도중 울컥하거나 종종 멈추고 눈물을 잠깐 흘렸다는 걸까. (…) 그러던 중 최은영의 소설을 읽으며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작품을 읽는 내내 훌쩍이면서 (말그대로 손으로 눈물을 닦기도 하고 페이지를 넘기기도 하며) 독서를 마친 기억이 있다.
2023-05-b
글리프 7호 엽서
판형
100mm x 160mm
인쇄방식
인디고
인쇄 및 제작
성원애드피아
종이
아르떼 울트라화이트 310g
후가공
앞면 부분 에폭시, 미싱
코멘트
글리프 텀블벅 어워드로 제작하게 된 엽서. 최은영의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편지는, 종이 위에 글을 써서 주고 받는거 보단 정말 마음 한켠을 훅 찢어서 나눈 뒤 서로가 간직하는 느낌에 가까웠다. 이후 편지지를 볼때 마다 종종 서로가 마음을 나눠 갖는 도구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나눠서 쓸 수 있는 편지지를 만들게 되었다.
2023-05-a
글리프 7호 최은영
발행
엠디랩프레스
판형
125mm x 210mm
인쇄방식
오프셋
도수
[표지] 3도(별색2도 + K) / [본문] 2도(별색 + K)
제본
무선제본
인쇄 및 제작
코리아프린테크
종이
[표지] 탑마닐라 300g [본문] 이플러스70g & 뉴플러스 80g & 모조지 70g [면지] 매직칼라 120g 회색
후가공
표지 형압
코멘트
올해는 분기별로 마감을 해서 글리프 4권을 뚝-딱 내자고 에디터들과 함께 약속한 것이 10달 전 쯤…. 10달 만에 한 권을 냈으니, 이제 약속을 지키려면 2주에 한권씩 신간을 뚝-딱 내면 된다.
2023-04-c
wedding card 재빈 종원
판형
150mm x 100mm
기획 및 압박
윤진
손글씨
윤진
인쇄방식
인디고
인쇄
성원애드피아
제작
reclef
종이
[종이 1] 빌리지 화이트 200g [종이 2] 반누보 화이트 250g [종이 3] 블랑 크림 300g
후가공
형압, 코팅, 아일렛
코멘트
귀엽고 사랑스러운 부부를 떠올리며 작업한 귀여운 초대장
2023-04-b
우리가 싸우는 이유
발행
플랜비디자인
판형
140mm x 210mm
인쇄방식
오프셋
도수
[표지] 4도 [본문] 1도
제본
무선제본
종이
[표지] 아르떼 210g 매직패브릭 [본문] 그린라이트 80g
후가공
표지 부분 에폭시
코멘트
편집의 방식이 다양한만큼 커뮤니케이션과 일하는 방식도 다양하다. 정답 따위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다양한 방식들을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는 게 여러모로 짜릿하다.
2023-04-a
abb web
발행
abb press
코멘트
cargo 탬플릿을 기반으로 이런저런 코드를 수정해서 웹사이트를 만들어 보았으나, 탬플릿이 가진 한계(이자 편리함)로 조금씩 어긋나는 콘텐츠-형식 때문에 임시웹사이트로만 쓰기로 정했다. 아쉬운 마음에 조만간 핸드메이드 웹을 결심하게 된다.
2022-03
증오를 품은 이를 위한 변명
발행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판형
135mm x 203mm
인쇄방식
오프셋
도수
[겉표지] 4도 | [속표지] 2도(별색 + K) | [본문] 1도
제본
환양장제본
인쇄 및 제작
영신사
종이
[겉표지] 랑데뷰 | [속표지] 매직패브릭 | [본문] 미색모조 90g
코멘트
현상철 편집자님과의 작업은 재밌다. 방법론에 따라 편집과 디자인의 경계는 뚜렷해지기도 한다는 걸 자주 상기한다. 건조하면서 까다로운 학술서 전집 작업을 해보고 싶다.
2022-12
아트인사이트 인사이트데이 강연
주최
아트인사이트
참여
김다희 박준기
진행
강윤화
코멘트
다희 에디터와 함께 엠디랩의 작업 과정과 태도를 설명하는 강연을 하게 되었다. 편집/디자인 방법론을 정리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한편,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책-만들기의 과정은 어떤 포인트인지도 어렴풋하게 알게 되었다. 윤화님의 지원과 진행도 고마웠다. 추운 겨울날 후끈후끈 했던 하루였다.
2022-11-c
옥수동 화덕피자 coupon
발행
옥수동 화덕피자 & 퍼즈 프로젝트
판형
100mm x 40mm
인쇄
성원애드피아
종이
아르떼 울트라 화이트 310g
코멘트
Aperol Spritz가 요새는 종종 한국에서도 보인다. 옥수동 화덕피자에서도 이번에 선보인다고 한다. 이번 연말 모임은 옥수동 화덕피자에서 하기로 했다. 쫄깃쫄깃한 사워도우를 베이스로 한 화덕 피자를 촵촵 먹으면서 아페롤을 한모금 후르륵 마셔볼 생각을 하니까 침이 조금 나온 것 같다.
2022-11-b
mdlab press 명함 2쇄
발행
엠디랩프레스
판형
90mm x 50mm
인쇄방식
risography
도수
2도(Aqua Blue + Fluorescent Red)
인쇄 및 제작
코우너스
종이
문켄 퓨어 러프 300g
코멘트
그간 엠디랩프레스의 이름으로 소개하고 누군가와 연결되는 일이 잦아지면서 명함 2쇄를 찍게 되었다. 소개 문구를 조금 바꾸고(스스로 소개하는 건 언제나 중요하면서 어렵다), 엠디랩프레스의 작업 범위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정하고(대체로 엠디랩프레스의 일들은 기획과 디자인과 편집이 짜릿하게 분리가 되지 않는다), 이력을 업데이트 했다(그 사이 관점총서가 시작 되었다). 한편, 1쇄에 썼던 종이인 마테리카 300g은 사라져서 종이와 잉크를 바꾸었다.
2022-11-a
mdlab press catalogue
발행
엠디랩프레스
판형
A4 (148mm x 297mm)
제본
접이식 리플렛
인쇄방식
오프셋
도수
양면 1도
인쇄 및 제작
인타임
종이
미색모조 80g
코멘트
언리미티드에 갖고 갈 수 있는 작은 소개 책자가 있으면 좋겠는데…라는 생각으로 출발했다. 카드나 안내지보다는 언뜻 슥 봤을 때 책자처럼 보였으면 했고, 그렇다고 스스로의 소개글을 잔뜩 써놓은 인상이 들지는 않았으면 싶었다. 여러 아이디어의 유혹을 물리치고 간단한 제본을 통해서 아코디언 북처럼 보이는 소개 리플렛을 기획했다. 가정용 프린터로 뽑아 사부작사부작 더미를 만들어보는 일은 언제나 중요하다. 늘 미리 머리속에서 그려본 것과는 다르게 진행되어 머쓱하기도, 짜릿하기도 하다.
2022-10
wedding card 윤진 준기
클라이언트
엄윤진
기획 및 압박
엄윤진
잔소리
엄윤진
판형
[겉] 178mm x 120mm(3단 접지) | [카드] 145mm x 85mm | [봉투] 180mm x 120mm
종이
[겉] 문켄퓨어 170g | [카드] 빌리지 200g 미색 | [봉투] 트레싱지
인쇄
인타임의 아름다운 선물
후가공
겉면 글자 글자 에폭시 | 트레싱지 봉투에는 화이트 실크스크린
조립
엄윤진 박준기
코멘트
윤진아 청첩장 내가 하기 싫다고 찡찡거려서 미안해. 그날 찡찡거린 다음에 너가 진짜 다른 업체를 찾아보길래 바로 미안해서 다음날 열심히 반성하며 작업한거야. 돈 쬐끔 아끼겠다고 칼질 우리가 하는 걸로 작업해서 미안해. 그래도 같이 앉아서 지니 응원받으면서 칼질하고 봉투에 넣고 하는 시간 재밌었지? 나는 청첩장 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다 재밌었어. 누군가를 인생의 중요한 시간에 기쁜 마음으로 초대하고, 누군가를 진심으로 축복해주는 일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어. 앞으로 우리 주변의 행복을 빌어주고픈 많은 사람들의 청첩장은 우리가 재밌게 해주자.
2022-09-c
cafe local corner branding
클라이언트
로컬 코너
+@
로고, 그래픽/컬러/폰트 시스템, 컵, 스티커, 사이니지, 메뉴판, 포스터 등등
아쉬움
내 설득력과 기세
코멘트
전문적인 여러 분야에서는 좋고 나쁨을 판별할 안목이나 지식이 없으면 대체로 겸손해지거나 무시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 말조심을 하게 되는데, 디자인은 자주 예외가 되는 것 같다. 신기하게도 디자인에서는 자신의 안목이나 지식과 관계없이, 내 감각에 A가 좋으면 좋은 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당당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맞춤법을 두고 “내가 ‘설거지’를 ‘설겆이’라고 써도 뜻만 통하면 되는거 아냐?“라고 하는 것처럼 우스운 이야기다. (…) 퇴사를 하고 카페를 열고 싶다고 한 내 친구는 카페와 디자인에 대한 안목과 경험이 없음에도 ‘카페 운영도 잘하고 디자인도 잘 아는 대표’가 되고 싶었던 것 같다. 작업을 마친 로고를 그림판인지 일러스트인지로 열어서 이것저것 바꾸더니, 오픈한 카페에 가보니 내 작업이 반영되었다고 볼 만한 제작물이 하나도 없었다. 뭐… 그럴 수도 있다…
2022-09-b
걱정많은 어른들을 위한 화학 이야기
발행
푸른숲
인쇄방식
오프셋
도수
[표지] 4도 | [본문] 2도(별색 + K)
종이
[표지] 아르떼 네츄럴 230g | [띠지] 아르떼 네츄럴 150g | [본문] 마카롱 80g
후가공
표지 부분 에폭시
반성
2도(혹은 1도일때도 마찬가지겠지) 작업 시, 전체 분판 미리보기로 다른 색이 들어갔는 지 반드시 더블체크하자
코멘트
메일 커뮤니케이션으로 잘 진행이 되어도, 인쇄 직전 급한 커뮤가 생기면 결국 전화와 카카오톡으로 마구 이야기가 오고가게 된다. 짜릿하다.
2022-09-a
음악과 과학의 역사
발행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판형
135mm x 203mm
제본
환양장제본
인쇄방식
오프셋
도수
[겉표지] 2도(별색1도 + K) | [속표지] 2도(별색 + K) | [본문] 1도
인쇄 및 제작
영신사
종이
[겉표지] 랑데뷰 [속표지] 매직패브릭 [본문] 미색모조 90g
후가공
표지 부분 에폭시
역경
끊임없는 수식과 주석 & 어지러운 수학의 세계
코멘트
수식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 없이 함부로 자신감을 갖지 말자. 악보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을 서치해보지 않고 마음대로 작업량을 판단하지 말자.
2022-08-e
reclef branding
클라이언트
reclef
+@
로고, 그래픽/컬러/폰트 시스템, 사이니지, 패키지, 스티커, 주문서, 포스터 등등
종이
[웰컴 메뉴판] 린넨커버 솔라화이트 216g | [벨라펠레카드] 몽블랑 엑스트라화이트 350g | [가죽샘플북] 블랑크림 300g +@
걱정
아이고 박영산 없는 돈 들여서 만든 소중한 브랜드 망하지 말아야 할텐데
후가공
각종 박 작업 및 조립은 reclef
코멘트 1
목동에 가죽공방이자 브랜드인 reclef가 생겼다. (오픈보다 훨씬 전인 추운 겨울 날) 호텔에서 오래 일했던 영산이가, 호텔에서 주는 환대의 경험을 공방에서 주고 싶다며 컨셉을 가져왔다.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며 준비를 하다가 결국에는 오픈이 무산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자 의심을 계속 했는데, 그래도 오픈이 되었다.(reclef를 운영하는 영산은 나와 함께 출판사를 준비하다가 대출 직전, 은행까지 다녀와 서류작업을 하는 도중, 튄 이력이 있다. 걱정이자 의심은 합당하다.) 목동 이전에 둘러보았던 마포구의 몇몇 공간을 기억하는데, 월세를 듣고선 “너 망하면 이 월세 때문에 망할 것” 이라고 (주제넘게) 단언한 기억이 난다. (…) 한편 누군가가 고민끝에 작은 자기 브랜드를 오픈하는 걸 지켜보는 건 늘 재밌다. 돌아보니 브랜드 오픈을 축하한다는 얘기도 제대로 안했던 것 같다. 축하해 영산. 공방이 망하지 않고 오래갔으면 좋겠다.
코멘트 2
'소량 패키지' 같은 홍보 문구는 흔하지만 실제 합리적인 가격으로 극소량의 패키지를 제작한다는 건 어렵다. 소량 패키지라고 홍보하는 업체도 개당 단가를 따져보면 50개 하는 금액이나 500개하는 금액이나 차이가 별로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다. 오시/재단/미싱/접착 등을 위한 초기 셋팅비를 고려해보면 당연할 일이기도 한데, 결국 진짜 작다는 의미의 스몰 브랜드는 예산 내에서 다양한 패키지 제작이 어렵고, 스몰 브랜드 / 소규모 팝업이라고 말하는 대부분의 사례들도 물리적인 규모만 작을 뿐 예산이 리얼하게 ‘스몰’인 경우는 거의 없다. 실제 작은 팝업 스토어나 주변 브랜드 몇 개를 도와주면서 늘 부딪혔던 문제인데, 어느정도 수작업을 동반할 수 있다면 해결방법이 생기기도 한다. reclef에서도 대부분의 오시/재단/접착/박 작업을 공방 내에서 수작업으로 짜릿하게 진행한다.
2022-08-d
Vege Colors 4호 White
발행
퍼즈프로젝트
일러스트
ppp studio
기획 및 편집
엠디랩
레시피 개발
최윤(레귤러)
판형
120mm x 195mm
인쇄방식
오프셋
제본
환양장제본
인쇄 및 제작
인타임
종이
[표지] 동아 북바인딩 rd12(하드커버 : 원방 드라이보드 1000g) | [내지] 미색모조 100g
후가공
표지에 박 3도 및 형압
고난
각자가 바쁜 와중에 협업을 위한 시간을 내야 하는 것
코멘트
베지컬러스 4호 작업을 마쳤다. 레귤러에서 레시피를 만들어주고 - 피피피스튜디오에서 그림을 그리고 - 엠디랩에서 편집 및 디자인을 하는 방식이 이제는 자연스러워졌다. 레시피 책의 편집은 할 때마다 어렵고, 제철 나물에 대한 마땅한 영어 표현 찾기가 어렵다. 표지 박의 섬세한 표현을 계속 신경쓰다가 이번부터 조각동판을 사용했다. 한편 베지컬러스 4호는 엠디랩프레스에서 나온 10번째 책이기도 하다.
2022-08-c
글리프 6호 김초엽 씨앗 키트
발행
엠디랩프레스
인쇄방식
인디고
인쇄
성원애드피아
미싱
jinyverygood
종이
유산지 봉투 + 그레이스 백색 200g
코멘트
김초엽의 이야기에는 나무가 많이 나온다. 함께 공생해야할 생명으로, 터전으로,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는 환경으로, 스스로 살기 위해 애쓰는 존재로. 글리프 6호 김초엽 책을 텀블벅으로 후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씨앗을 나누고 싶었으나, 이 나눔 역시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필요없는 쓰레기를 주는 행위가 될 수 있을 거 같아서, 수령 여부를 고를 수 있게 만들었다.
2022-08-b
글리프 6호 김초엽 포스터
발행
엠디랩프레스
판형
A2(420mm x 594mm)
인쇄방식
인디고
인쇄
성원애드피아
종이
스노우 150g
코멘트
독자들이 열광하는 점은 김초엽 작품 속의 과학 기술이나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SF 소재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납작하게 만든 정상의 기준을 김초엽의 세계에서만큼은 다시 넓혀 놓았다는 점인 것이다. (…) 사회를 이루는 여러 조건들을 바꿈으로써 혐오와 배제가 일어나는 방식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비정상과 정상의 구분 없는 세계를 끊임없이 가늠해 보는 가상 실험으로서 SF의 요소가 동원된다. 우리는 그의 작품에서 흔하게 떠올리는 해피엔딩은 찾을 수 없을지라도 누군가의 해피엔딩은 또 다른 누군가의 절망 위에서만 가능할 것이라는 실감은 생생히 하게 되고, 이상적인 유토피아는 발견하지 못할지라도 디스토피아를 만드는 숨겨진 위계와 폭력만큼은 마주할 수 있게 된다.
2022-08-a
글리프 6호 김초엽
발행
엠디랩프레스
판형
120mm x 200mm
제본
무선제본
인쇄방식
오프셋
도수
[표지] 3도(별색2도 + K) / [본문] 2도(별색 + K)
인쇄 및 제작
코리아프린테크
종이
[표지] 탑마닐라 300g [본문] 이플러스70g & 미색모조 80g
후가공
표지 형압 & 홀로그램 박
아쉬움
재단을 과하게 안쪽으로 해서 본문에서 여백을 작게 준 공간이 여백이 아예 없이 처리되거나 심지어 글자가 잘리는 영역이 생겼다.
코멘트
점점 글리프 발행 주기가 늦어진다. 다들 바빠진 탓이겠지요. 잠깐 방학을 가진 이후에 다시 텐션을 높여 만납시다 에디터분들아. (…) 본문 종이로 쓰던 이플러스가 코로나를 통과하면서 수입에 이슈가 생길 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일단은 현재 재고들을 미리 사두어서 홀딩하기로 하고, 다음호에서는 종이에 대한 고민을 한번 더 해보기로.
2022-05-b
관점총서 1호 대칭성
발행
엠디랩프레스
판형
120mm x 205mm
제본
무선제본
인쇄방식
오프셋
도수
[표지] 4도 | [본문] 4도
인쇄 및 제작
세걸음
종이
[표지] 그문드 컬러매트 84 300g | [면지] 매직컬러 120g | [본문] 아도니스러프 화이트 76g + 에코포레 연미색 78g
후가공
표지 부분 에폭시
역경
꾸중인지 피드백인지 논의인지 말싸움인지 조금 헷갈리는 미팅 시간
코멘트
독일행을 앞둔 동석이 눈오는 날 집에 찾아왔다. 함께 밤새 술을 마시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 중, 동석의 시+그래픽 작업을 함께 책으로 내보자고 했다. 아마 술이 많이 취했었던 것 같다. 언제나처럼 다희를 끌여들였다. 다희는 동석의 꾸중과 나머지 공부에 단련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 뒤로 여러차례 벌어진 우리 셋의 줌 미팅은 아마 다른 사람이 봤을 때는 싸움을 하나 싶었을 텐데, 우리 셋에게는 그냥 조금 열심히 큰 목소리로 서로를 설득하는 과정에 불과했다. 물론 설득은 대체로 큰 목소리와 공격적 비언어-커뮤니케이션을 동반했지만(한숨, 손가락질, 비웃음 등), 대체로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합의점을 찾았다. 결과적으로 잘 짜여진 그래픽이 페이지를 넘길수록 무너지고, 하시라의 작은 별이 페이지마다 다음 챕터를 향해 일정하게 이동하고, 각주를 물리적인 잉크 선으로 연결하고, 내용마다 종이가 달라지고, 페이지마다 쓰인 CMYK 데이터를 밝히고, 편집자의 목소리가 마구 들어가는 책을 만들어 보았다. 여전히 이 책을 어떻게 소개해야할 지 모르겠다.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동석은 그 후로 정말 독일로 떠났다. 시와 그래픽 말고, 독일에서 동석이 만나게 될 새롭고 짜릿한 세계를 또 간단히 설명하지 못할 흥미로운 책으로 만들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 그때도 다희를 끌어들일 생각이다. 그때는 조금 더 점잖고 아름다운 미팅을 하기를!
2022-05-a
로마 공화정 중기의 호민관
발행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판형
135mm x 203mm
제본
환양장제본
인쇄방식
오프셋
도수
[겉표지] 2도(별색1도 + K) | [속표지] 2도(별색 + K) | [본문] 1도
인쇄 및 제작
영신사
종이
[겉표지] 랑데뷰 [속표지] 매직패브릭 [본문] 미색모조 90g
후가공
표지 부분 에폭시
역경
끊임없는 수식과 주석 & 어지러운 수학의 세계
코멘트
지의 회랑 시리즈 두번째 작업. 시리즈 작업 상 생기는 이런저런 조건들(서체, 이미지사용, 날개의 고정 형식)은 오히려 도움이 될 때가 더 많다(마음대로 해주세요,가 늘 제일 힘든 것이다). 그럼에도 팬톤컬러가 아닌 DIC로 별색을 맞추어야 한다는 조건은 조금 당황스러웠고(컬러칩 구매는 끝이 없는 것이다). 건조하면서도 위계가 복잡한 학술서 작업은 늘 흥미롭다(누군가의 집요한 연구를 정리하는 기분은 늘 묘한 것이다).
2022-01
학문이 서로 돕는다는 것
발행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판형
135mm x 203mm
제본
환양장제본
인쇄방식
오프셋
도수
[겉표지] 4도 | [속표지] 2도(별색 + K) | [본문] 1도
인쇄 및 제작
영신사
종이
[겉표지] 랑데뷰 [속표지] 매직패브릭 [본문] 미색모조 90g
후가공
표지 부분 에폭시
역경
끊임없는 수식과 주석 & 어지러운 수학의 세계
코멘트
기존에 발행되던 성균관대학교 출판부의 ‘지의 회랑’ 시리즈에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 꾸준한 작업으로 이어질 지는 알 수 없지만(인생은 원하는대로만 되지 않는다), 진지하고 다소 무거운 학술서 작업을 기다리던 나로서는 반가운 작업이었다(하다보면 반가운 이름을 저자로 만나게 될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짜릿한 기대도 하게 된다). 꾸준히 학술서를 내는 편집자의 일하는 방식과 관점이 궁금하기도 하다(마케팅과 트렌드에서 조금 떨어져야만 할 수 있는 고민은 무엇일지 엿보고 싶은 마음이다).